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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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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조지 S. 클레이슨) 📘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 고전이지만, 지금도 통하는 돈의 원칙고전은 오래된 책이지만,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진리를 담고 있기에 계속해서 읽히는 법이다.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는 그런 의미에서 누구나 한 번쯤 읽어야 할 재테크 입문서이자 ‘돈과 인생’에 대한 교훈서다. 특히 요즘처럼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더더욱 단단한 기준을 갖고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약 100년 전에 출간되었지만, 놀랍게도 지금의 시대에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조언들로 가득하다. 7가지 황금 법칙, 소득의 10% 저축하기, 돈이 일하게 만드는 습관 등. 어쩌면 너무나 단순하고 상식처럼 들릴 수 있지만, 실제로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바로 그런 ‘기본기의 중요성..
역전하는 법 (빌 퍼킨스) 역전하는 법 – 당신은 지금 ‘언제 쓸지’를 고민하고 있는가?“돈을 많이 모았는데, 막상 쓸 시간은 없다면 그게 정말 성공일까?”《역전하는 법》은 기존의 재테크 책들과는 정반대 방향에서 시작합니다.대부분의 책이 “돈을 어떻게 모을 것인가”에 집중한다면, 이 책은 이렇게 묻습니다.“그 돈, 대체 언제 쓸 건가요?”처음엔 저도 당황했습니다.그동안 절약하고 저축하고 투자하는 데만 집중해 왔는데, 이 책은 “죽을 때까지 아끼다가 쓰지 못한 자산은 인생 낭비”라고 단언합니다. 하지만 책장을 넘길수록, 점점 더 제 인생을 돌아보게 되었고, 지금 이 순간에 써야 할 돈과 기회, 그리고 시간의 가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습니다.돈은 결국 ‘경험’을 위해 존재하는 것빌 퍼킨스는 이 책에서 반복해서 말합니다.“돈 자..
부의 인문학 (모건 하우절) 부의 인문학 – 돈이 아닌 ‘자유’를 쌓는 가장 단순한 방법“부자되는 법이 이렇게 단순해도 되는 걸까?”《The Simple Path to Wealth》, 국내 번역서 제목으로는 《부의 인문학》은제가 지금까지 읽은 재테크 책 중에서 가장 단순하고, 가장 실용적이며, 가장 감동적인 책입니다.이 책은 흔히 생각하는 돈 버는 공식이나 종목 추천, 경제 전망 따위는 전혀 없습니다.대신 한 명의 아버지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돈과 자유의 본질에 대해 차근차근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그리고 그 핵심 메시지는 단 하나입니다.“돈은 삶을 자유롭게 만드는 도구일 뿐이다.”돈이란 무엇인가 – 자유의 시간으로 바꾸는 도구J.L. 콜린스는 이 책에서 돈을 절대적으로 미화하거나, 악마화하지 않습..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앙드레 코스톨라니) 돈과 삶의 관계를 완전히 재설계하는 법“당신은 지금의 삶을 유지하기 위해, 인생을 몇 시간씩 팔고 있는가?”《Your Money or Your Life》, 국내 번역 제목으로는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는 단순한 재테크 책이 아닙니다.이 책은 당신이 돈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그리고 그 소비가 당신의 삶을 어떻게 갉아먹고 있는지를 정면으로 묻습니다.저는 이 책을 읽고, 처음으로 ‘돈’이라는 개념을 숫자가 아닌 ‘시간’의 관점에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그리고 그 변화는 생각보다 강렬하고, 오래 지속되는 것이었습니다.돈 = 생명 에너지저자 비키 로빈과 조 도밍게즈는 우리에게 아주 단순하지만 충격적인 공식을 던집니다.“당신이 쓰는 모든 돈은 당신의 ‘시간’을 담보로 한 것이다.” 예를 들어, 월급..
현명한 투자자 (벤저민 그레이엄) 현명한 투자자 – 80년이 지나도 여전히 유효한 투자 철학의 정수《현명한 투자자(The Intelligent Investor)》는 단순한 투자 지침서를 넘어,“투자라는 세계에 입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으로 손꼽힙니다.저 역시도 주변에서 여러 번 추천받고도 ‘너무 오래된 책 아닌가?’ 하고 망설였지만,막상 읽어보니 지금까지 읽은 어떤 투자서보다 더 현실적이고, 더 지적이며, 더 깊이 있는 책이었습니다.‘정보’보다 중요한 것은 ‘태도’다이 책을 읽고 나서 가장 먼저 느낀 점은,투자의 핵심은 정보를 많이 아는 게 아니라, 자신을 다스릴 수 있는 태도에 있다는 것이었습니다.저자 벤저민 그레이엄은 투자자를 크게 두 부류로 나눕니다.방어적 투자자 (Defensive Investor)..
퀀트 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홍진채) 감정 없이 수익 내는 가장 스마트한 투자법“나는 주식만 하면 꼭 타이밍을 못 맞춰.”“뉴스 보고 판단했는데, 항상 반대로 가.”“그때 팔았어야 했는데… 그때 샀어야 했는데…”그런 사람들이 정말 많을 것 같습니다.투자를 한다면서도 매번 감정에 휘둘리고, 근거 없이 오르내리는 종목에 베팅하곤 했죠.그러다 보니 수익은커녕, 번번이 손실만 반복됐습니다.그런 제게 투자를 완전히 다르게 보게 만든 책이 바로 '퀀트 투자 무작정 따라하기'입니다.“당신의 뇌는 투자에 적합하지 않다”책의 초반 문장은 이렇게 시작됩니다."투자는 인간의 감정과 너무나 맞지 않는다." 많은 투자자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정보 부족’이 아니라정보를 감정적으로 해석하기 때문이라고 저자 홍진채는 말합니다.뉴스를 보면 무섭고, 오르면 사고 싶고, 떨..
존 보글 가치투자의 원칙 - 왜 인덱스 펀드인가 (존 보글) 평범한 투자자가 부자가 되는 가장 단순한 공식많은 사람들이 ‘투자’라고 하면 이렇게 생각합니다.“지금 뭐 사야 돼요?”, “어떤 종목이 뜨나요?”, “언제 팔아야 하나요?”하지만 존 보글은 정반대의 이야기를 합니다.“시장을 이기려고 하지 마라. 시장 전체를 가져가라.” '존 보글 가치투자의 원칙'은 이 시대 장기 투자자들의 멘토, 존 보글(John C. Bogle)이 생애 동안 축적한 투자 철학의 정수입니다.그리고 놀랍게도 그 원칙은 단 하나의 문장으로 요약됩니다.“아무것도 하지 마라. 시장 전체에 묻어가라.”인덱스 펀드의 아버지, 그가 말하는 ‘진짜 투자’존 보글은 세계 최초의 인덱스 펀드를 만든 인물입니다.그는 화려한 종목 발굴이나 타이밍 전략보다장기적인 저비용 투자 전략이야말로 가장 현실적이고 강력..
마법의 돈 굴리기 (제임스 다이슨) 당신이 ‘돈을 못 모으는 진짜 이유’를 알려주는 책"돈을 더 벌어야 하는데…""이번 달에도 잔고는 바닥이네…""대출은 줄지 않고, 저축은 늘지 않는다…" 혹시 이런 생각을 반복하고 계신가요?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닐 것 같습니다. 소득이 늘어나도 자산은 크게 불어나지 않았고, “내가 뭘 잘못하고 있지?”라는 막연한 답답함만 남았죠.그런데 '마법의 돈 굴리기'를 읽고 나서 처음으로 ‘돈이 굴러가는 방식’ 자체를 잘못 이해하고 있었던 걸 깨달았습니다.이 책은 돈을 ‘버는 법’이 아니라, ‘불리는 법’에 집중합니다.그리고 그 방식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단순하고 명확합니다.돈을 많이 버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이 책에서 제임스 다이슨은 이렇게 말합니다.“돈을 잘 버는 사람보다, 돈을 잘 굴리는..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드루널 패트럴)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돈의 속박 없이 살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아침 7시에 눈을 떠서 출근할 필요 없는 삶. 한 달 일정의 절반은 여행지에서 보내는 삶. 일을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그런 자유.”많은 이들이 꿈꾸지만, 정작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삶.'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는 바로 그 ‘경제적 자유’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과정을 아주 솔직하고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책입니다.저 역시 매일 반복되는 출퇴근 루틴 속에서“이대로 살아도 되는 걸까?”라는 질문을 자주 던졌습니다.그때 이 책을 만났고, 제 삶은 조금씩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FIRE족의 삶, 남 이야기 같았던 그들의 현실FIRE(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
월급쟁이 부자들 (우석) 월급쟁이 부자들 – 평범한 직장인도 부자가 될 수 있다‘나는 월급 외에 벌어본 적이 없다’ 이 말, 많은 직장인들에게 익숙하지 않으신가요? 저 역시 그랬습니다. 매달 들어오는 고정 월급에 기대 살며, 통장은 늘 제자리.“열심히 일하는데 왜 부자가 될 수 없을까?”라는 물음만 반복하던 시기, 바로 그때 만난 책이 '월급쟁이 부자들'이었습니다.저자 우석은 금융계에서 일해온 실무자답게, ‘실전 경험’과 ‘시스템적인 부의 구조’를 동시에 보여줍니다.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단순한 재테크 이론이 아니라, 평범한 직장인들이 실제로 부를 이룬 사례를 바탕으로 쓰였다는 점입니다.그래서 더 신뢰가 가고, 더 와닿습니다.부자는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책은 이렇게 시작합니다."부자는 운 좋은 몇몇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