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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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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일약국 갑시다 (김성오) - 작은 약국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육일약국 갑시다』 ― 작은 약국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공한 기업가의 이야기는 언제나 사람들에게 영감을 준다. 하지만 『육일약국 갑시다』는 단순한 성공담이 아니라, 작은 시골 약국에서 출발해 글로벌 경영자가 된 김성오 대표의 생생한 자기계발서다.저자는 어린 시절 가난 때문에 공부를 제대로 이어가지 못했지만, 좌절 대신 도전을 택했다. 마침내 부산에서 ‘육일약국’을 열었고, 그 경험이 훗날 글로벌 기업을 일으키는 창업·성공스토리·리더십·경영전략·자기계발의 초석이 된다. 1) “육일약국”의 출발 ― 성실과 신뢰김성오 대표의 첫 무대는 변변한 자본조차 없는 작은 약국이었다. 하지만 그는 누구보다 성실하게 일하고 고객과 신뢰를 쌓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았다.고객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기억하고, 진심을 담아..
스티브 잡스 (월터 아이작슨) - 혁신과 집착으로 세상을 바꾼 한 인간의 초상 『스티브 잡스』 ― 혁신과 집착으로 세상을 바꾼 한 인간의 초상세계 IT 역사에서 스티브 잡스만큼 극적인 인생을 산 인물은 드물다. 그가 세운 애플은 단순한 기술 기업을 넘어, 문화와 예술, 라이프스타일까지 바꾸었다. 『스티브 잡스』는 세계적인 전기 작가 월터 아이작슨(Walter Isaacson)이 잡스 본인과 가족, 동료, 경쟁자 등 100명 이상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집필한 공식 전기다.이 책은 단순히 잡스의 성공 신화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다. 혁신·창업·리더십·브랜딩·경제적 가치를 아우르는 그의 사상과 경영 철학, 그리고 인간적인 결함까지 가감 없이 드러낸다. 1) 스티브 잡스, 혁신의 아이콘잡스는 평생 ‘혁신’을 추구했다.애플 I과 II로 개인용 컴퓨터 시장을 열었고,매킨토시로 ‘그래픽 사용자 인..
존도어 OKR (존 도어) - 세계 최고 기업들이 선택한 성과관리의 새로운 표준 『존 도어 OKR』 ― 세계 최고 기업들이 선택한 성과관리의 새로운 표준오늘날 기업의 경쟁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한다. 불확실성과 혼돈이 지배하는 시대에, 기업은 어떻게 방향성을 잃지 않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존 도어 OKR』에서 벤처투자자이자 경영 전략가 존 도어(John Doerr)는 그 해답을 제시한다. 바로 OKR(Objectives and Key Results), 즉 “목표와 핵심 결과”라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성과관리 시스템이다.구글, 인텔, 링크드인 등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채택한 OKR은 단순한 관리 기법을 넘어, 조직의 성과와 문화, 리더십을 변화시키는 도구로 자리 잡았다. 1) OKR이란 무엇인가OKR은 두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Objective(목표): 우리가 어디로..
하이 아웃풋 매니지먼트 (앤드루 S. 그로브) - 탁월한 성과를 만드는 리더십의 비밀 『하이 아웃풋 매니지먼트』 ― 탁월한 성과를 만드는 리더십의 비밀 기업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리더는 무엇으로 평가되는가?”이다. 『하이 아웃풋 매니지먼트(High Output Management)』에서 저자 앤드루 S. 그로브(Andrew S. Grove)는 이에 대해 단호하게 답한다. “리더의 가치는 자신의 직접적인 성과가 아니라, 팀과 조직이 창출한 성과로 결정된다.”그로브는 인텔의 전성기를 이끈 전설적 CEO로, 반도체 산업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으며 경영 전략과 리더십을 다듬었다. 이 책은 그의 경험을 토대로, 어떻게 하면 조직 전체의 성과(output)를 극대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 지침을 담고 있다. 1) 성과는 곧 산출물(Output)이다그로브는 리더십을 측정하는 기준을 ..
편집광만이 살아남는다 (앤드루 S. 그로브) - 불확실성의 시대, 경영자가 가져야 할 생존 본능 『편집광만이 살아남는다』 ― 불확실성의 시대, 경영자가 가져야 할 생존 본능세계 기업사를 돌아보면 한때 시장을 지배했던 기업들이 갑작스러운 몰락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다. 그들은 왜 무너졌을까? 『편집광만이 살아남는다(Only the Paranoid Survive)』에서 저자 앤드루 S. 그로브(Andrew S. Grove)는 그 이유를 간파한다. 그는 인텔의 전성기를 이끈 전설적 CEO로, 반도체 산업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수많은 위기를 돌파하며 ‘편집광적 경영 철학’을 정립했다.책의 메시지는 간단하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사람은 늘 경계심을 늦추지 않는 리더다.” 변화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다가올지 알 수 없기에, 기업과 개인은 끊임없이 위험을 감지하고 대응해야 한다.1) 전략적 전환점(Stra..
룬샷 (사피 바칼) - 세상을 바꾸는 혁신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룬샷』 ― 세상을 바꾸는 혁신은 어떻게 탄생하는가경영과 혁신의 세계에서 늘 반복되는 질문이 있다. “왜 어떤 아이디어는 거대한 성공을 거두는 반면, 어떤 아이디어는 빛도 보지 못하고 사라지는가?” 『룬샷(Loonshots)』에서 저자 사피 바칼(Safi Bahcall)은 이 질문에 독창적인 답을 내놓는다. 그는 물리학자이자 바이오 기업 창업가로, 과학과 경영을 연결하는 독특한 관점에서 ‘룬샷’이라는 개념을 제시한다.‘룬샷’은 얼핏 황당하고 비현실적으로 보이지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급진적 혁신 아이디어를 뜻한다. 반대로, ‘프랜차이즈’는 이미 검증되고 안정적인 사업 모델을 의미한다. 바칼은 모든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 두 가지를 동시에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1) 룬샷의 정의와 의미‘룬샷(Lo..
어떤 브랜드가 마음을 파고드는가 (수잔 피스크) - 소비자 심리와 신뢰를 지배하는 브랜드 전략 『어떤 브랜드가 마음을 파고드는가』 ― 소비자 심리와 신뢰를 지배하는 브랜드 전략 오늘날 브랜드는 단순한 이름이나 로고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브랜드는 곧 신뢰, 관계, 경험을 상징하며, 소비자와의 감정적 연결을 통해 시장에서 생존한다. 『어떤 브랜드가 마음을 파고드는가』에서 저자 수잔 피스크(Susan Fiske)는 사회심리학과 마케팅 이론을 접목해, 왜 어떤 브랜드는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고, 다른 브랜드는 쉽게 잊히는지를 분석한다.피스크는 세계적인 사회심리학자로, 인간이 타인과 조직을 평가하는 ‘따뜻함(Warmth)’과 ‘유능함(Competence)’ 모델을 브랜드에 적용한다. 이 책은 소비자 심리를 과학적으로 풀어내며, 브랜딩·마케팅·소비자심리·리더십·경제적 가치의 교차점에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유한 게임과 무한 게임 (제임스 P. 카스) - 경쟁을 넘어 지속 가능한 삶과 경영을 위한 철학 『유한 게임과 무한 게임』 ― 경쟁을 넘어 지속 가능한 삶과 경영을 위한 철학 우리는 인생과 사업을 흔히 경쟁의 장(場)으로 바라본다. 누가 이기고 누가 지는지, 언제 끝나는지에 집착한다. 하지만 『유한 게임과 무한 게임(Finite and Infinite Games)』에서 저자 제임스 P. 카스(James P. Carse)는 전혀 다른 시각을 제시한다. 그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활동을 ‘유한 게임’과 ‘무한 게임’으로 구분하며, 이 두 가지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개인의 성공, 리더십, 나아가 사회적 변화에까지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카스는 단순히 철학적 담론을 펼치는 것이 아니라, 인간 행동과 조직 경영, 사회 제도의 본질을 통찰하는 새로운 렌즈를 제공한다. 이 책은 리더와 기업가, 그리고 ..
결정의 원칙 (로버트 딜렌슈나이더) - 성공을 가르는 건 결국 ‘결정력’이다 『결정의 원칙』 ― 성공을 가르는 건 결국 ‘결정력’이다 인생과 비즈니스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은 언제일까? 바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이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수백 번의 선택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은 이를 가볍게 넘기고, 몇몇 결정 앞에서는 오히려 두려움과 불안을 느낀다. 『결정의 원칙(The Decision Book)』에서 저자 로버트 딜렌슈나이더(Robert L. Dilenschneider)는 바로 이 ‘결정의 힘’을 본격적으로 다룬다.그는 세계적인 PR 전문가이자 수많은 기업과 정치인의 자문가로 활동하며, 역사와 경영 현장에서 축적된 ‘결정의 패턴’을 분석했다. 그의 결론은 명확하다. “결정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학습과 훈련을 통해 기를 수 있다.” 1) 왜 결정이 중요한가책은 결정이 ..
퍼스널 MBA (조지 카우프만) - 스스로 배우는 경영의 교과서 『퍼스널 MBA』 ― 스스로 배우는 경영의 교과서 MBA 과정은 수천만 원의 학비와 2년 이상의 시간을 요구한다. 그래서 많은 창업자나 직장인에게는 선망의 대상이자 동시에 부담이다. 하지만 『퍼스널 MBA(The Personal MBA)』에서 저자 조시 카우프만(Josh Kaufman)은 과감하게 선언한다. “MBA 과정 전체를 반드시 거칠 필요는 없다. 핵심적인 지식과 원리를 독학으로도 충분히 습득할 수 있다.”이 책은 단순한 요약서가 아니다. 경영전략·마케팅·리더십·재무관리·자기계발 등 MBA의 본질을 압축해, 실무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지혜를 제공한다. 따라서 ‘사업을 하면서 당장 도움이 되는 경영 지식’을 찾는 사장이나 창업자, 그리고 커리어를 성장시키고 싶은 직장인에게 강력한 나침반이 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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